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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손학규를 총리로 추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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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성 기자 2015-05-19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국회 부의장이 손학규 상임고문을 총리후보로 추천했다       © 뉴민주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국회 부의장이 손학규 상임고문을 총리후보로 추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정국현안 문제를 논의하던 가운데 이석현 의원이 총리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이석현 의원은 이날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차상위 계층을 보호하는 일은 사회안전망 고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그런데 새누리당이 이걸 반대하고 국민연금소득대체율 50%도 반대하고, 공적연금에 대해서 일체 공적연금강화를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석현 의원은 이어 “지난번 사회적대타협을 여야가 함께 (합의)했는데 이것을 깬 장본인들은 따로 있는데 뜬금없이, 조윤선 정무수석의 사표를 받았다”며 “조윤선 정무수석은 평소에 여야 간의 소통을 하려고 상당히 노력을 한 역할을 한 정무수석이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조윤선 정무수석 사퇴에 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석현 의원은 화제를 전환하여 “국무총리 인선이 한달 넘게 늦어지고 있다”며 “새 총리는 화합형 총리가 바람직하다. 역사의 시계를 거스를 사람이나 내년총선에 출마할 사람을 회전 출입문 인사는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여권과 청와대의 인사고갈을 비꼬았다. 

이석현 의원은 “대통령은 여권에 마땅한 인물이 없으면 진영을 뛰어넘어 야권과 시민사회에서 찾아보는 발상의 전환도 생각해보시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유능한 사람이 여러명 있다. 예를 들자면, 정계 은퇴하신 손학규 전 대표를 야권의 동의하에 삼고초려하에 책임총리의 실권을 준다면 이 나라의 통합과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해 돌연 장내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이석현 의원은 “새 총리는 여야와 지역의 벽을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화합형 인물을 인선하여 대독총리 아닌 책임총리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총리의 자격기준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기사입력 :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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