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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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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선 기자 2019-03-30

▲ 패널들은 다음 '종교인 대화의 광장'에서 기독교 관련 다른 주제를 놓고 토론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론 관련 흥미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종교인 대화의 광장'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HWPL 서울경기북부지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종교인 대화의 광장'은 기독교 각 교단에서 각 교단의 창시자 및 시작 배경, 그리고 구원론에 대한 발제로 진행됐다.

각 교단의 창시자 및 시작 배경 관련 장로교측 패널은 "장로교는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칼뱅의 신학과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발전한 개혁교회"라며 "절대 예정론에 핵심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이하 안식교)측 패널은 "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하늘의 계시를 받은 엘렌지 밀러가 거주했던 마을의 재림교인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리는 성경과 믿음을 근본으로 하여 십계명의 4째 계명인 안식일이 제 7일에 해당됨으로 금요일 해 질 때부터 토요일 해 질 때까지 구별하여 안식일을 지킨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측 패널은 "신천지는 성경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창조된 12지파"라며 "이는 예수님께서 2천년 전 사도요한을 통해 약속하신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오늘날 이긴자에게 다시 오셔서 이루신(창시하신)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구원론 관련 안식교측 패널은 "예수그리스도는 구세주이며 대속자 그리고 만물과 인간을 창조한 창조자이시다"라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셨듯 우리도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모범이 되기 위해 품성변화가 있어야하며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로교측 패널은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택과 그 은혜로 말미암아 얻을 수 있으며 구원의 선택은 결코 사람의 행함에 의존될 수 없다"며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기초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며 오직 하나님이 이루시고 적용하시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신천지측 패널은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그 이루실 것을 미리 약속(예언)하시고 시대마다 이뤄오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약속을 믿는 자를 구원하시며 이것이 하나님과 성도들과의 약속 이행이다. 선하고 착하고 봉사를 많이 했다 하여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이는 신앙인의 기본"이라 주장했다.

이어 패널들 간 질문과 답변 후, 청중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토론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끝날 때 즈음 행사장의 분위기는 웃음으로 넘쳐났다. 그리고 패널들은 다음 '종교인 대화의 광장'에서 기독교 관련 다른 주제를 놓고 토론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기사입력 :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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