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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국장로선교협의회, 한기총에 회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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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선 기자 2018-11-26

▲ 한기총의 부패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시위 현장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이하 한기총) 소속 교단 장로들이 한기총의 회개를 촉구했다.

 

신천지 전국장로선교협의회(이하 장선협) 소속 장로들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한기총의 부패를 지적하며, 뼈를 깎는 자정 노력을 요구했다.

 

장선협에서는 “우리 장로들은 한기총 소속의 장로교단 및 기성교회 교단에서 장로로 시무하다가 신천지예수교회로 옮겨온 장로들”이라며 “한국기독교계 부패의 온상이며 신앙의 목적과 본질을 왜곡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대해, 우리 신천지 장로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로들은 한기총의 ▲뿌리인 장로교단의 일제강점기 우상숭배 및 반민족행위 경력 ▲강제개종 및 이에 파생되는 인권유린에 대한 방관 ▲매관매직 ▲각종 범죄 연루(10년 간 1만 2천여 건) ▲성경에 대한 경시 및 잘못된 가르침의 5가지 죄목을 열거했다.

 

장선협은 “이러한 한기총의 행위는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들까지도 기독교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게 했다”며 “한기총은 더 이상 하나님과 성도들을 속이지 말고 스스로 회개하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한기총 소속 목회자 및 관계자에게 ▲자의적 성경해석 금지 ▲영혼을 귀중히 여기고 천국으로 인도 ▲일제강점기 반민족행위 회개 ▲정교유착 금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말씀을 배울 것을 촉구했다.

 

교계 연합기구의 분열 및 세력 약화 속 각종 범죄들을 지적받고 있는 개신교계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입력 :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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